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라붐 전 멤버 율희가 가족상 수상을 앞두고 걱정에 빠지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소비자의 날 시상식 중 올해의 예능 가족상을 수상하게 됐지만 임신 중이라 살이 찐 모습에 걱저이 된다는 것.
율희는 “살이 너무 많이 쪘다. 지금 통통이가 아니라 뚱뚱이”라며 한숨을 쉬자 남편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쌍둥이니까 더 찔 수밖에 없지. 괜찮다. 예쁘다”며 위로했다.
한편 최민환 어머니는 시상식을 앞두고 최민환이 “상 많이 받았다”며 걱정안한다고 하자 “멤버들 다 같이 받은 거잖아. 너 혼자 받은 건 없잖아”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