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갤럭시 북 플렉스’와 ‘갤럭시 북 이온’의 사전판매를 13일부터 19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한다. 공식 출시는 20일이다.
두 제품은 노트북에 Q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최대 밝기 600니트(nit)의 야외모드를 지원한다.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인텔의 노트북 규격인 ‘아테나 프로젝트’를 인증 받았다.
‘갤럭시 북 플렉스’ 모델은 인텔® 코어™ i5, i7 프로세서 모델에는 인텔® 아이리스 플러스 그래픽을 탑재했다. 급속 충전을 지원해 10분 충전으로 약 2시간 48분(갤럭시 북 이온 33.7cm 모델, MobileMark2014 기준) 사용이 가능하다. 터치패드를 통한 무선 배터리 공유 기능을 지원해, Qi 인증을 받은 스마트폰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충전할 수 있다.
가속도와 자이로 센서가 탑재된 ‘S펜’을 내장해 ‘갤럭시 노트10’에서 선보인 제스처 인식 기능을 지원한다.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갤럭시 북 이온'은 휴대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33.7cm 모델은 12.9mm의 얇은 두께에 970g의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39.6cm 모델은 확장 가능한 메모리·저장장치 슬롯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