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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사남 눈물 “시어머니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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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현수⁄ 2020.01.19 16:27:17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 출처 - 굴사남 인스타그램

 

우즈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굴사남이 KBS1 ‘이웃집 찰스’에서 눈물을 흘렸다.

그는 14일 오후 방송에서 남편, 아이들과 함께 시어머니의 묘지를 찾아 “보고 싶다. 요즘 아이들이 커서 말도 잘하고 귀여운 짓을 많이 하는데, 그 모습을 엄마(시어머니)가 지금 봤으면 얼마나 예뻐해주셨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렸다.

1988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세살인 굴사남은 한국인 박대성 씨와 결혼해 4대가 한집에 모여 사는 가정으로 시집 갔다. 올해로 한국에서 산지 14년차다. 남편과는 만난지 3일만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이날 방송에서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슬픔과 외로움를 해소하기 위해 디제잉을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음악원 출신이지만 갑작스런 결혼과 육아로 포기하고 잊고 살았던 꿈을 다시 이어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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