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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하늘’ 갑질 의혹 … 퇴사율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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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경숙⁄ 2020.01.22 11:03:27

사진 = 유튜버 '하늘' 인스타그램 


유튜버 겸 쇼핑몰 CEO 하늘이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17일 기업 리뷰, 연봉, 복지,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잡플래닛에는 유튜버 하늘이 운영 중인 회사 ㈜하늘하늘에 대한 리뷰가 올라왔다.

90만 명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한 뷰티 유튜버 하늘은 그간 브이로그나 방송에서 직원들을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이 글에 따르면 실제 모습은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상당히 다른 것으로 전해진다.

자신을 ‘전 직원’으로 소개한 한 네티즌은 해당 회사에 대해 “(평점) 1점도 아깝고 사장 뒤치다꺼리 다 받아주는 회사. 보여주기식 회사”라고 설명했다.

사장인 유튜버 하늘에 대해서는 “직원은 돈만 주면 새벽이든 주말이든 자기한테 맞춰야한다고 생각하시는 사장님”, “혼자만 공주, 직원은 자기 셔틀. 직원 무시하는 건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리뷰는 “새로 들어온 직원 기 잡는다고 회의실로 불러내서 갑자기 볼펜으로 머리 때리는 인성은 어디서 배운 거죠”라는 내용이 담겼다.

해당 리뷰들에 대한 사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퇴사율이 91%로 매우 높은 점, 기업 평점이 1점으로 낮은 점 등이 신빙성을 더한다는 목소리도 일부애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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