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새로 합류하는 개리와 하오 부자의 등장에 힘입어 일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저녁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우리가 함께 설 날' 편은 전국 기준 9.2%(1부), 11.3%(2부)를 기록했다.
특히 새로 ‘슈돌’ 가족이 된 래퍼 개리와 하오의 등장 예고 부분에서는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며 분당 최고 시청률 12.6%까지 치솟았다,
"케비에뚜! 아빠 일어나세요. 자까님 와떠요"라며 제작진을 맞이한 새 가족은 개리와 그의 26개월 된 아들 하오였다.
하오는 처음 본 카메라 삼촌과도 서스럼없이 친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고, 카메라 장비를 보고 "이게 뭐야? 거치대야?"라고 질문하며 남다른 어휘력에 감탄하게 했다.
이처럼 역대급 아기임을 예견하게 만든 하오와 아빠 개리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다음 방송부터 펼쳐질 것을 예고한 장면은 이날의 ‘슈돌’ 최고의 1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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