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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연도대상 대신 '랜선 보험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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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될순⁄ 2020.05.26 15:13:04

한화생명 2020년 챔피언 기혜영팀장.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2020년 연도대상 시상식 대신 ‘랜선 보험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랜선 보험콘서트는 이날부터 28일까지 매일 오전에 진행되며 사내 교육방송과 FP용 App을 통해 전국 지점으로 방송된다.

올해로 36회째인 한화생명 연도대상은 취소됐지만 우수한 영업실적을 낸 FP(재무설계사)를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평소 궁금했던 챔피언 및 본상 수상자들의 영업비법을 공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 내용은 수상자 가족, 팀원들의 축하영상, 영업 에피소드는 물론, 상세한 영업노하우 등 총 10여개의 컨텐츠로 구성됐다.

올해 한화생명 보험영업 최고 영예인 ‘챔피언’은 수원지역단 인계지점 기혜영 팀장(만 48세)이 차지했다. 2015년 10월 한화생명에 FP를 시작한지 5년 만이다.

기혜영 팀장은 “전업주부였을 때도 작지만 꾸준한 기부를 해왔고, 지금도 나이, 지역, 대상에 관계없이 도움이 필요할 곳에 작게나마 뜻을 전하고 있다”며 “‘기부’는 내게 비우고 다시 채우며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으로, 앞으로도 영업활동을 하며 더 많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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