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전 공항 지점 탑승구에 자동 손 소독기를 비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측은 방역을 통해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코로나19 우려에도 안전하게 항공기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공항 도착 후 발권, 탑승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절차도 개선한다. 우선 공항 발권 카운터 앞바닥에 1m 간격으로 표시를 해 ▲발권 카운터 손님 간 거리두기 실시 ▲탑승 전 손 소독 시행 ▲셀프 탑승권 인식 ▲기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25일부터 시행한다. 기존에 실시하고 있는 ▲기내 가운데 좌석 비우기 ▲기내 다중이용시설물 상시 소독 등의 제도도 더욱 면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