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던 당시의 이준과 정소민. 출처 =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3년만에 결별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과 정소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언론을 통해 “결별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이준과 정소민은 지난 2017년 KBS 2TV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뒤, 드라마 종영 이후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이 같은 해 10월 군 입대해 지난해 12월 전역하는 과정에서도 헤어지지 않앗지만, 결국 3년 만에 이별하게 됐다.
한편, 이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며, 정소민은 지난 25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영혼수선공’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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