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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병원 순회 미디어 아트展 ‘힘나는 예술여행’ 후원

문체부·문예위 주최 감염병 전담병원 특별 순회 전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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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0.08.08 09:29:05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힘 나는 미술 여행' 이미지. (사진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가 주최하는 특별 순회 전시인 ‘힘나는 예술여행’을 후원한다고 8일 전했다.

‘힘나는 예술여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병(코로나19)와 싸우느라 수고하고 심신이 지쳤을 의료진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치유 및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에 미디어 작품을 전시하는 병원순회사업이다.

넥센타이어는 사업 취지에 공감함에 따라 동참하며 ‘도전’, ‘협력’과 같은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국민의 역동적인 힘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특히, 파도를 주제로 한 ‘두드리다’라는 작품은 끊임없이 두드리고 부딪히는 파도처럼 코로나 시대의 역경에 굴복하지 않고 계속해서 묵묵히 싸워내는 의료진의 도전 정신을 나타낸다며 추천했다.

최대 15m 길이의 미디어아트 작품이 지난 5일부터 9월 18까지 전국 5대 특별·광역시 9개 병원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되며 더불어 이이남 작가의 고전 회화를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한 작품들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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