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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메인 작가 교체

"여지나 작가와 제작진 간 후반부 스토리에 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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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성민⁄ 2021.01.17 14:56:05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포스터. (사진 = OCN)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시리즈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뜻밖에 ‘작가 하차’라는 강수를 두게 됐다.

OCN은 17일 "제작진 간에 후반 회차에 대한 의견이 달라 상호 협의로 여지나 작가가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OCN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13회의 극본은 연출자인 유선동 PD가 썼으며, 향후 새로운 작가가 투입돼 시리즈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경이로운 소문'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여지나 작가가 ‘결혼 못 하는 남자’ 이후 11년 만에 집필한 드라마다.

OCN 개국 이래 처음으로 10% 시청률을 돌파했고, 새 에피소드가 올라올 때마다 한국 넷플릭스의 많이 본 콘텐츠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한국 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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