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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올해 2만 1600여 가구 공급 … 시작은 인천에서

작년 분양한 포레나 모두 완판…‘닥터아파트’ 아파트 브랜드 파워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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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1.21 09:53:07

한화건설이 2월 초 분양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조감도. (사진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2만 1629 가구(전체 공급물량 기준)의 포레나 주거상품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공급단지는 ‘한화 포레나 인천연수’로 지난 8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갔다. 지하 3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가구 규모의 단지다.

2월 초에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에서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 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어서 ‘포레나 인천구월’(1115가구), ‘포레나 천안신부’(602가구), ‘포레나 부산덕천 2차’(795가구) 등 상반기에만 약 1만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하반기 공급물량을 합치면 총 15개 단지, 2만 1629 가구에 달한다.

한편, 포레나는 한화건설이 2019년 론칭한 통합 주거브랜드로, 작년까지 분양한 모든 포레나 아파트가 완판(완전판매) 되며 비교적 단시간에 프리미엄 브랜드의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말 발표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도 포레나는 종합순위 7위를 달성했다.

포레나 브랜드의 평가가 높아지면서 한화건설의 기존 아파트도 브랜드 변경을 지속적으로 문의하고 있다고. 한화건설에 따르면 현재 ‘포레나 광교상현(구 광교 상현 꿈에그린, 639세대)’, ‘포레나 대원(구 창원 대원 꿈에그린, 1530세대)’ 등 5개 단지가 한화건설의 승인 아래 브랜드 변경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 김만겸 전무는 “고객의 다양한 삶의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이 바로 포레나가 추구하는 주거 철학”이라며, “신축년에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여 포레나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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