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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국내 사전예약 물량 조기 달성으로 마감 앞당겨

5월 말 예정된 사전예약기간 14일로 앞당겨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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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05.11 15:34:54

기아 EV6. (사진 = 기아)

기아는 최초의 전용전기차 ‘EV6’의 사전예약을 당초 계획했던 일정보다 약 2주 이상 앞당겨 종료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는 EV6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기존에 계획했던 사전예약 대수를 이미 초과함에 따라 기존 31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던 사전예약 일정을 14일로 조기 마감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EV6는 40여 일 만인 5월 10일 기준 예약 대수가 3만 대를 넘었으며, 이는 올해 생산목표인 1만 3000대를 크게 웃도는 수치여서 차질 없는 EV6 인도를 위해 사전예약 접수 일정 단축을 결정했다고 기아는 밝혔다.

기아는 EV6 국내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트림 ▲옵션 ▲색상 등을 선택하는 계약전환(Pre-Order) 기간을 통해 우선적으로 EV6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며, 출시 일정 등은 고객에게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14일까지 진행되는 EV6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은 사전예약 고객의 계약전환 기간이 종료된 이후 기아 판매거점에서 추가적인 계약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기아는 유럽에서도 최근 EV6 사전예약 대수가 7300대를 돌파하고, 기아에 EV6 차량 정보 등을 요청한 잠재고객도 2만 6000명 이상으로 집계되는 등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아 관계자는 “EV6 사전예약 기간동안 보내주신 고객들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EV6를 선택해준 고객들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인도시점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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