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홍원준 CFO를 영입했다. 사진 =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는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홍원준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1970년생인 홍 CFO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수료했다.
홍 CFO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모건스탠리(홍콩)에서 근무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기업을 대상으로 인수·합병(M&A)와 기업금융 자문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홍 CFO는 2010년 UBS증권(한국) IB 부문 대표와 2018년 스톤브릿지캐피탈 파트너를 역임하며 투자은행 업무를 맡았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투자 역량과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인사”라며 “홍 CFO는 국내외 투자 기회 발굴, 기업가치 제고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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