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세계자연기금(WWF)에 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컴투스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플라스틱 문제 대응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후원금은 WWF를 통해 전 세계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WWF는 100여 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자연보전 기관으로 컴투스와 멸종 위기 북극곰 및 희귀 조류 서식환경 조성 등 캠페인을 협업한 바 있다.
컴투스는 후원금 전달 외에도 임직원과 WWF의 교육자료 및 영상 콘텐츠를 공유하고 환경 이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도 진행했다.
컴투스에 따르면 대다수 임직원이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평소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를 위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플라스틱 문제 개선을 위한 각자만의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등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컴투스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비롯해 글로벌 생태 보호를 위한 맹그로브 숲 보존 활동과 글로벌 해양동물 보호 캠페인, 탈플라스틱 환경 보호 캠페인 등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가동을 위해 ‘ESG 플러스 위원회’를 신설하고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