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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한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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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임경호⁄ 2021.11.05 16:22:22

서울시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 참석한 신한은행 브랜드전략부 이호진 부장(좌측)과 한국표준협회 강명수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시상식에서 은행 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해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표준인 'ISO 26000'의 7대 핵심 주제를 기준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이다. 기업이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관리·개선하는지 파악한다.

조사는 48개 산업, 202개 기업·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고객,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담당했다.

은행 측은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산업별 주요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추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동행(同行)'프로젝트가 대표적이다.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5월 전국학대피해아동쉼터에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했다. 7월에는 방학기간 결식 아동에게 밀박스를 지원했다. 8월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한국어교육 등을 지원했다. 9월에는 독거노인에게 영양식 밀키트를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해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선도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 공동체적 가치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관련태그
신한은행  지속가능성  동행프로젝트  명예의전당  한국표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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