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자회사 우리은행은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효율적인 자산승계를 위한 우리은행 상속·증여 신탁의 새로운 브랜드이다. 상속·증여·기부 관련 신탁상품을 추천하고 금융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팀이 세무자문과 법률상담을 제공한다.
은행 측은 수익자의 연령, 재산, 가족 관계 등 개인별 상황에 맞춘 상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노후자금 관리와 절세·투자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고객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내리사랑 신탁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산가들이 후대에게 자산을 효과적으로 물려줄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