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10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제작지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청각 장애로 인한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영화를 재제작하는 프로젝트로, 효성은 올해로 5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효성의 후원으로 배리어프리 영화로 제작된 작품은 ‘빌리 엘리어트’, ‘심야식당2’ 등 총 9편이다.
효성은 또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효성 임직원들이 직접 영화 ‘드림빌더’의 더빙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