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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2021년 ‘우수인공신장실 인증’ 획득

1월 리모델링 통해 14개 투석병상 추가 및 최첨단 장비·시스템 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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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11.13 11:32:52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사진 = 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신장실이 ‘2021년 우수인공신장실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림대의료원의 설명에 따르면 인공신장실 인증평가는 각 의료기관이 혈액투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지침을 준수하는지 평가함으로써 혈액투석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평가 기준은 의사와 간호사 인력, 시설과 장비, 수질검사, 투석 과정, 윤리성 등으로,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는 투석 전문의가 상주하며 투석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인공신장실 리모델링을 통해 14개의 투석병상을 추가해 모두 48개의 투석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첨단 혈액투석 장비 및 시스템을 증편 구축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국내 혈액투석 환자 수는 약 9만 명으로 4년 전보다 23% 늘었고, 진료비도 2조 6000억 원으로 4년 동안 46% 증가했다.

한림대의료원에 따르면 혈액투석은 환자 생존율이 조금씩 향상되고 있지만, 고령화와 동반 질환의 중증도 증가로 인해 '암보다도 나쁜 생존율을 가진 질환'으로 통한다. 특히 당뇨병을 가진 투석환자의 5년 생존율은 대장암, 위암보다도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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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동탄성심  혈액투석  인공신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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