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박태선)은 9일 농기계 업체 아세아텍과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를 지원하는 금융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아세아텍 농기계 구입액의 최대 100%까지 대출해주는 농기계 금융상품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금융지주의 ESG 추진전략에 따라 탄소저감 장치를 탑재한 친환경 농기계 보급 확대와 농업인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 상품은 아세아텍 전국 150개 대리점에서 판매 중인 제품 구입 시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신용점수에 따라 최대 10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이자는 최저 4.0%, 상환 기간은 12개월에서 최대 60개월이다. 또한 이자는 매월 납입, 원금은 연 1, 2, 4회 분할 납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