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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HDC 컨소시엄,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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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12.14 10:20:50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 = 한화건설)

서울시는 한화그룹, HDC그룹, 하나금융투자가 주축이 된 한화 컨소시엄이 잠실 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지난 10일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약 35만㎡의 부지에 전시·컨벤션, 야구장 등 스포츠‧문화시설과 이를 지원하는 업무·숙박·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2조 1600억 원 규모로 복합시설로는 국내 최대 민간투자사업이다.

한화 컨소시엄은 한화그룹(39%)과 HDC그룹(20%)이 최대 지분을 갖고 사업의 주관사로 40년간 참여하게 된다.

건설사는 한화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중흥건설, 우미건설, 금호건설이 참여하고, 금융사로는 하나금융투자를 비롯해 신한은행, 이지스자산운용, HDC자산운용이 참여한다.

운영사로는 한화솔루션(큐셀부문, 첨단소재부문, 갤러리아부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시스템, HDC아이파크몰, 호텔HDC, HDC아이서비스, 킨텍스, 넥슨, 신라호텔, 메가존, 한무컨벤션, CS프로퍼티 등이 참여하며 설계 및 사업컨설팅은 DA, 나우동인, POPULOUS(미국), Benoy(영국), Heatherwick(영국) 및 한국민간투자연구원이 담당한다.

서울시와 한화 컨소시엄은 내년 1월부터 실시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착수하여 2023년 상반기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하반기 착공을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태그
한화건설  한화컨소시엄  HDC 현대산업개발  잠실 마이스 복합공간  잠실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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