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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사건 후 입대한 로이킴 15일 해병대 전역... 문제의 단톡방은 낚시 관련 단톡방으로 밝혀져

“해병대에서 시간은 값진 추억과 배움으로 가득” .. 정준영 국내외 팬들 '이 사진'에 감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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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양창훈⁄ 2021.12.15 11:48:14

 

로이킴이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역 소감을 알렸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가수 로이킴(김상우)이 15일 전역 소감을 알렸다.

로이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승 예비역 김상우다.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받았다”라고 말하며 “해병대에서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다.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 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감사를 전하고, 군 생활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한다”라며 전역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로이킴은 군복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로이킴이 공개한 사진에는 군 생활 중 받은 상장 등이 있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로이킴은 군 복무 기간동안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틈틈이 팬들과 소통하며 군 생활을 보냈다.

 

로이킴이 군생활을 하면서 받았던 상장.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팬들은 로이킴의 전역 소식을 기다렸다는 반응이다. 팬들은 로이킴의 SNS 계정에 “(사진이) 영화 포스터 같다. 너무 잘 찍었다”, “내가 가수 덕질을 한줄 알았는데 영화배우 덕질을 했다”, “힘든 일이 많았을 텐데 너무 건강하게 돌아와서 다행이다. 전역 축하한다”, “앞으로 좋은 노래 많이 들려달라. 감사하다” 등 로이킴의 복귀 소식에 환영하는 댓글을 남겼다.

국내 팬뿐 아니라 해외 팬들도 로이킴의 전역 소식을 기뻐했다. 해외 팬들은 “로이킴을 그리워했다”, “우리는 항상 너에게 있다”, “ 돌아와서 고맙다”, “우리는 너를 그리워했고, 우리는 너를 사랑한다”, “(전역을) 축하해! 그리고 돌아온 걸 환영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로이킴의 전역을 축하했다.


한편 로이킴은 2019년에 ‘정준영 단톡방’ 사건으로 거론되며 팬들에게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정준영 단톡방은 가수 정준영·FT아일랜드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여성들의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한 사건이다.

로이킴도 해당 단톡방 멤버로 거론되며 팬들의 맹비난을 받았으나, 경찰 수사를 통해 불법 공유 단톡방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로이킴이 속한 단톡방은 문제의 단톡방이 아니라 낚시와 관련된 대화를 나눴던 멤버들이 모인 방으로 알려졌다.

 

이후 로이킴은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며 2020년 6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했다. 7주간의 기초군사 훈련받은 로이킴은 포항에서 군 복무를 이어왔고, 14일 미복귀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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