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신한카드의 김일봉 라이프사업본부장이 이탈리아 바실리카타주 관광소비 분석 시범사업의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사진 = 신한은행
신한카드가 국내 금융권 최초로 EU(유럽연합) 지역에서 빅데이터 컨설팅 사업을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유럽 이탈리아의 빅데이터 전문기관 '엑소 리체르카',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이탈리아 문화관광 빅데이터 공동 연구 및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초부터 신한카드는 '엑소 리체르카'와 '바실리카타'의 관광소비 분석 시범사업을 진행, 공유를 통해 이탈리아 등 유럽 각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추진했다.
또한 유럽 내 주요 관광 국가로 빅데이터를 확대해 유럽 국가 대상 문화관광 데이터 상품 개발의 글로벌화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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