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김충현 상무(오른쪽)가 17일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를 찾아 임근빈 대표(왼쪽)와 한여정 시설장(가운데)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bhc제공
bhc치킨이 가정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을 위한 보호시설을 방문해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가정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BSR(bhc+CSR) 프로그램 일환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bhc치킨 김충현 상무와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쉼터는 다문화 가정에서 폭력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과 자녀를 보호하고 사회 적응에 필요한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재진출을 돕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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