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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김치형 베트남법인장에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여한 이유는?

글로벌 기업의 베트남 공장들 모두 문 닫을 때 기지 발휘해 생산라인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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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윤지원⁄ 2021.12.24 09:24:42

효성 베트남법인장 김치형 부사장. (사진 = 효성)

효성은 ‘2021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수상자로 베트남법인 김치형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23일 전했다.

효성은 김 부사장이 효성의 글로벌 최대 생산 기지인 베트남 법인장으로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면밀한 현지 동향 파악과 신속한 위기 대응으로 베트남법인 및 동나이법인의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주요 제품 생산 공장들을 안정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각 지역이나 공단을 통째로 봉쇄하는 특단의 ‘락다운’ 조치를 취했다. 베트남에 공장을 둔 글로벌 기업들은 현지 공장 직원들이 공장 내 숙식 근무를 하지 않는 한 공장 운영을 즉시 중단해야 할 수밖에 없었다.

김 부사장은 공장 내 숙식 근무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 실행했고, 덕분에 효성 베트남법인과 동나이법인 공장들은 차질 없이 정상 가동할 수 있었다.

한편, 효성은 이날 협력업체인 코츠테크놀로지㈜, ㈜한국이포, 덕신건업㈜ 3개사를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관련태그
효성  효성그룹  베트남법인  코로나19  김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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