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2025.11.14 17:04:46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화훼 브랜드 ‘생생화환’이 14일부터 3일간 aT센터에서 열리는 ‘양재 플라워 페스타’에 참가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꽃 소비 확대와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대표적 화훼 축제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행사에서 100% 국내 생화를 활용한 화환과 다양한 생화 장식물을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한 포토존도 운영해 국산 화훼의 매력과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생생화환은 전 과정에 국내산 생화를 사용하는 화훼 전문 브랜드로, 한국화훼농협·부경원예농협·광주원예농협·영남원예농협 등 4개 화훼농협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생생화환을 통해 국산 화훼 소비 활성화와 농가 판로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페스타가 소비자들에게 생화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국산 화훼 소비 확대와 생활 속 꽃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