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시간 최대 90분… 그래픽·전투 완성도·콘셉트 등 전반적 호평 이어져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지스타 2025’에서 공개한 5종의 신작이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서 부스 방문객이 몰리고 있다. 개막 첫날부터 긴 대기열이 형성되는 등 이용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습이다.

넷마블은 14일 ‘지스타 2025’에 출품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몬길: STAR DIVE,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이블베인, SOL: enchant 등 5종의 신작이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작품은 출시 전 기대작으로 꼽혀 왔으며, 실제 시연에서도 높은 관심도를 입증했다.

행사 첫날인 13일부터 넷마블 부스에는 신작을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이 몰리며 대기시간이 70~90분에 달했다. 이튿날에도 유사한 수준의 대기열이 이어지며 인기 열기를 이어갔다.

사진=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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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그래픽, 전투 구성, 탐험 요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픈월드 기반의 스토리 전개 역시 몰입도가 높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몬길: STAR DIVE는 시연 시간 전체를 채우는 이용자가 많았으며, 3D 모니터를 활용한 체험과 신규 캐릭터의 외형적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타격감, 전투 템포, 낮은 진입장벽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용자 친화적 조작감 역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진=넷마블
 

이블베인은 PC와 ROG Ally 등 다양한 기기에서 활발히 체험이 진행됐으며, 개발 초기임에도 4인 협동 전투의 재미가 충분히 전달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야외 부스에서 선보인 SOL: enchant는 미디어아트 기반의 공간 연출로 영화적 몰입감을 제공하며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행사 기간 공개된 티저 영상도 퀄리티가 높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넷마블은 지스타 기간 동안 총 112개 부스에 145대의 시연대를 마련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부스 참여 이벤트와 야외 체험존을 통해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