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동화 세계관·100종 캐릭터·400개 맵 구성…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

사진=라인게임즈

라인게임즈(공동대표 박성민, 조동현)는 9일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신규 캐릭터 추가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령관 사이렌 우드빌’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 캐릭터는 지난 5월 진행된 ‘창세기전 모바일에서 만나고 싶은 캐릭터를 알려주세요! 2탄’ 이벤트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기존 캐릭터 ‘사이렌 우드빌’의 이격 버전이다.

‘사령관 사이렌 우드빌’은 전투에서 초필살기 ‘절명연쇄파’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썬더둠 가디언’을 장착하면 무기 잠재력을 개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빈센트 번스타인’과 ‘모르가이나 쉴렌’에는 이너 브레이크 발현 트리가 신규 적용됐으며, 메인 스토리 39~40장은 ‘하드 난이도’로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월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 ‘에러코드: 디에네’는 시즌 22에 돌입했다. 이 밖에도 콘텐츠 개선 및 버그 수정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라인게임즈는 12월 23일 점검 전까지 다양한 혜택 이벤트도 운영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신규 캐릭터 ‘사령관 사이렌 우드빌’을 획득하고, 캐릭터를 6성까지 육성할 수 있는 성장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우선 ‘사령관 사이렌 우드빌’은 ‘사령관 사이렌의 빙고’ 이벤트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육성 재화인 ‘사령관 사이렌 우드빌 기억의 파편’은 ‘연속 출석 이벤트’와 ‘특별 전투 훈련 1’을 통해 제공된다.

신규 캐릭터 획득 후 주어지는 성장 미션을 완료하면 ‘SD 프로필’, ‘랭크업 및 전직 재료’, ‘라즈나이트’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성장 지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PC용 구글 플레이 게임즈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 정보 및 업데이트 관련 내용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