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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AGF 2025’ 메인 스폰서관에 1만 3,000명 운집

‘에픽세븐·미래시’ 체험존·대형 LED타워·스탬프 랠리까지…연일 대기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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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소현⁄ 2025.12.09 16:02:36

사진=스마일게이트

 

국내 최대 서브컬처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이하 AGF 2025)’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스마일게이트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행사 기간 동안 스마일게이트관에 총 1만 3,000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운영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스마일게이트관은 ‘에픽세븐’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 두 개 IP로 구성됐다. 

두 작품의 세계관을 공간 연출과 장치물로 섬세하게 구현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누구나 편히 머물 수 있는 ‘리프레시 존’과 인기 성우·인플루언서·코스프레 모델이 참여한 다양한 메인 무대 이벤트도 이어졌다.

 

스마일게이트관에서 진행한 ‘스탬프 랠리’ 경품 ‘스페셜 폴딩 카트’는 실용성을 인정받아 ‘오픈런’ 행렬을 만들며 연일 조기 소진됐고, ‘아이패드 에어 11’, ‘닌텐도 스위치 2’, ‘에어팟 프로 3’ 등을 제공한 럭키드로우 이벤트 또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에픽세븐 부스는 12월 18일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외전 ‘스러진 잔불의 비가’를 테마로 꾸며졌다.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공간, ‘소녀 디에네’의 음성 가이드, 반전 감각을 살린 미디어관 등이 마련됐으며, 서비스 7주년을 넘긴 스테디셀러임에도 이틀 내내 두 시간 이상의 대기줄이 이어지며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했다.

 

미래시 부스에서는 국내 최초 공개된 시연존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대기열이 두 시간 이상 유지될 만큼 관람객의 호응이 뜨거웠으며, 시연 완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복권’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또한 도쿄게임쇼 2025에서 화제를 모았던 대형 LED타워(엔딩존)를 설치해 캐릭터와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조순구 PD, 김형섭(혈라) AD, 한경재 IP 팀장 등이 직접 게임 핵심 요소를 소개한 ‘미래시 ON’, 김형섭 AD와 일러스트레이터 ‘비야’, ‘씨셩’이 함께한 ‘육덕 드로잉 쇼’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도 진행돼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노주 이사는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AGF 2025에서 스마일게이트관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을 선보일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부스를 찾아주신 많은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더욱 깊이 교감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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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서브컬처  AGF 2025  에픽세븐  미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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