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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그룹 ‘뉴멘/포 유즈’,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 국내 첫 전시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그룹 ‘뉴멘/포 유즈(Numen/For Use)’의 국내 첫 개인전 ‘보이드(VOID)’가 서울 이태원의 현대카드 스토리지(Storage)에서 열린다. '뉴멘/포 유즈'는 설치미술, 무대미술, 산업·공간 디자인 작가 3인(스벤 욘케와 크리스토프 카즐러, 니콜라 라델코빅)으로 구성된 아티…
[동정] 홍성담 작가의 ‘세월오월’전, 3년 만에 광주에서 본다
홍성담 화백의 걸개그림 ‘세월오월’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풍자해 전시가 좌절된 지 3년 만에 다시 광주를 찾았다. 28일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세월호 3주기 추모 ‘홍성담 세월오월’전에 가로 10.5m 세로 2.5m의 대형 걸개그림인 ‘세월오월’이 공개됐다. 2014년 광주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에서…
[동정] 이건무 전 문화재청장, 옥호정도·대한민보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
이건무(70) 전 문화재청장이 대한제국 말기에 발간된 신문인 ‘대한민보’와 부친인 고(故) 이춘녕(1917~2016) 전 서울대 명예교수가 소장해 온 서화 ‘옥호정도’를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별세한 고(故) 이춘녕 서울대 명예교수의 아들인 이장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사장, 이건…
[젊은 큐레이터 9인 ② 서울시립미술관 신은진] 대중성과 미술 담론 사이에서 균형잡기
두 번째로 만난 기획자는 서울시립미술관의 신은진 큐레이터다. 신 큐레이터는 공공미술관에서 시민과 미술계 종사자들의 눈을 동시에 사로잡는 이색적인 전시들을 기획해왔다. 가수 지드래곤의 전시와 홍대 인디음악 씬의 20년을 한 곳에서 펼쳐 보이는가 하면, 한국 1세대 전위작가 김구림 선생을 재조명하고, 서울 내 신…
쿵쿵 울릴 것만 같은 스피커 그림, 이희준의 '더 스피커스'
형형색색의 반(半)추상 회화 9점이 가득 메운 벽이 쇼윈도 너머 행인의 시선을 빼앗는다. 검은 선 5개, 빨간 선 2개가 나란한 깃발을 제외하곤 빈 상점처럼 보이던 전시공간에 이내 사람들의 눈길이 모였다. 작가 이희준의 개인전 ‘더 스피커스(The Speakers)’가 영등포 인근의 신생 전시공간 '위켄드'에서 3월 18…
시민단체들, 담철곤 오리온 회장 '미술품 횡령 혐의' 고발… 오리온 측 "사실무근"
시민단체들이 담철곤(사진) 오리온그룹 회장을 회사 소장 미술품을 위작으로 바꿔치는 수법으로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약탈경제반대행동과 예술인소셜유니온, 문화문제대응모임 등 시민단체 3곳은 “담 회장은 오리온 그룹 소유의 미술품인 마리아 퍼게이(Maria Pergay)의 '트리플 티어 플…
[젊은 큐레이터 9인 ⑤ 현시원] 미술 글쓰기와 큐레이팅의 사이
봄이 서성이는 통인동 골목에 디귿자(ㄷ) 한옥의 전시 공간 ‘시청각’이 자리했다. 이번에 만나볼 기획자는 시청각의 공동디렉터인 현시원 독립 큐레이터다. 시청각은 한옥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전시만큼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하는 ‘시청각 문서’로 주목받는 곳이다. 현시원 큐레이터는 시청각 이전부터 꾸준히…
국립현대미술관-테이트, ‘분열된 영토들 :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 개최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테이트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공동주최로 ‘분열된 영토들: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 심포지엄을 4월 4, 5일 양일간 서울관 멀티프로젝트홀에서 개최한다. ‘분열된 영토들 : 1989년 이후 아시아 미술’은 국립현대미술관이 테이트의 리서치 센터: 아시아와 공동 기획…
'핑크 천으로 감싼 리어카 골판지'로 이야기하는 것
“어린 시절 너무 가난해 헌 종이, 녹슨 냄비 줍는 넝마주이로 살 때도, 이 나이가 되어서까지 같은 일을 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리어카 가득 파지를 실어 나르는 노인의 한숨 섞인 이야기가 핑크색 천에 묶인 골판지 작품으로 녹아들었다. 작가 차재영의 전시 ‘저니#(Journey#)’가 갤러리 도스에서 3월 22~28일…
김수자 작가, 2017 아시아 아트 어워드 수상
설치미술가 김수자(60,사진)가 2017 아시아 아트 어워드 수상자 네 명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김수자는 홍콩의 비영리 재단인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가 수여하는 ‘2017 아시아 아트 어워드(2017 Asia Arts Award)’를 수상한다. 시상식은 3월 23일 저녁에 열린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아트 바젤 홍…
공공미술작품도 이젠 투표로… 시민이 원하는 미술품 직접 고를 기회
작품 선정부터 향유까지, 시민이 주인공인 공공미술작품 심사가 시작됐다. 1999년부터 20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런던 트라팔가 광장의 '네 번째 좌대(Fourth Plinth)' 프로젝트처럼 시민이 선정한 미술작품을 일정 기간 전시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미술 전시가 첫 선을 보인다. 서울시는 오는 7월부터 서울도서관을 배…
'주춤거리는 현실' 통해 발견한 회화의 가능성
어렴풋이 사건을 짐작해볼 수 있는 보도사진, 언제 받았는지 모를 트로피 그리고 참혹한 밤의 하이에나와 여학생…. 파주출판도시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휴는 회화작가 권세진, 김가연, 오세경의 3인전 '주춤거리는 현실'을 3월 8일~4월 4일 연다. 권세진, 김가연, 오세경은 모두 비슷한 시기를 겪으며 성장한 30대 초중반…
[젊은 기획자 9인 ④ 홍진훤] 예술가의 실천이 기획으로 이어질 때
이번에는 전시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의미의 행사를 만들어온 기획자를 만난다. 사진작가 홍진훤은 작년 한 해에만 블랙리스트와 예술계 성폭력에 대항하는 ‘블랙마켓’과 사진 작품의 판로를 모색한 ‘더 스크랩’ 등 눈에 띄는 행사를 기획했다. 작년 말까지 사진 전문 신생공간 ‘지금여기’를 김익현 사진작가와 공동운…
아트 스페이스 풀 '기금마련전' 열어… 원로작가 김정헌, 주재환, 윤석남 등 61명(팀) 참여
90년대 말 태동했던 1세대 대안공간들은 오늘날 어떻게 활동하고 있을까? 한국의 주요 대안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아트 스페이스 풀(이하 풀)이 기금마련 전시 '2017 풀이 선다'를 3월 20일부터 연다. 전시에는 김정헌, 윤석남, 주재환, 김용익, 민정기, 임흥순 등을 비롯한 작가 총 61명(팀)이 참여한다. 풀은 ‘대안공간 풀…
[인터뷰 - 박상우] 스마트폰 액정에서 발견한 新 단색화
“스마트폰 액정이 이 시대의 가장 중요한 ‘검은 사각형’ 아닐까요?” 지난 3월 5일까지 갤러리 룩스에서 열린 사진전 ‘뉴 모느크롬: 회화에서 사진으로’에는 다양한 크기의 검은 사각형이 전시장 곳곳에 걸렸다. 사진이론가이자 전시기획자로 알려진 박상우가 이번 전시에 직접 작가로 나서며 위와 같이 말했다.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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