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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세상] 중국 도전 앞에 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앞날은
(CNB저널 = 손강훈 기자) 반도체 기업들의 힘이 대단하다. 국내 수출을 주도하고 있으며 호실적으로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모처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의존도가 워낙 높다보니 동력이 떨어졌을 때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반도체는 언제까지 우리 경제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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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위험한 ‘아울렛’ 전쟁
(CNB저널 = 김유림 기자) 경기 침체가 수년째 이어지면서 쇼핑업계 강자인 백화점들이 변화의 몸부림을 치고 있다. 1년 내내 세일을 진행하고 아울렛 출점에 속도를 내는 등 높았던 콧대를 낮추며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유통 빅3, 백화점 매출 제자리아울렛 선점 경쟁…곳곳 혈투백화점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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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Sh수협은행장 공석 사태 ‘시작과 끝’
(CNB저널 = 이성호 기자) 수협은행의 은행장 선출이 지연되고 있다. 수협중앙회와 정부 간 힘겨루기가 점입가경으로 치달으면서 결국 사상초유의 행장 직무대행체제가 가동되기에 이르렀다. 수협은행의 새로운 수장은 누가 될까.탄핵·촛불 정국, ‘적폐 청산’ 시동수협 노사 “정부 측 낙하산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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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기업] ‘상생’과 ‘호국보훈’ 한 길, LIG넥스원
(CNB저널 = 선명규 기자) LIG넥스원의 사회공헌은 크게 두 갈래다. 방위산업체로서의 ‘호국보훈’과 지역사회와 호흡하는 ‘상생’으로 요약된다.‘호국보훈’ 활동은 현충원 묘역 정리와 국군장병 환경개선 등 다양하다. 우선 시무식 풍경부터 남다르다. 이 회사 임직원들은 한 해의 시작을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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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모두의 미술
우연히 마주하게 되는 거리의 미술들. 이를 일컬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의 미술’ 즉 어느 특정 개인의 소유가 아니라 도시민 전체가 감상할 수 있고 일상의 풍경에 재미와 감동을 선하는 ‘퍼블릭 아트(public art)’라고 부른다. 현재 뉴욕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 권이선이 세계 미술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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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북] 민화, 색을 품다
민화를 처음 만나는 사람들도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대중을 위한 민화 에세이’가 출간됐다. 저자는 배우 이영애, 송윤아의 그림 스승이자 민화 작가인 오순경이다.책은 ‘작가가 들려주는 민화 이야기’로 어디서든 민화 한 점을 만났을 때, 그 그림이 품고 있는 이야기 한 자락을 풀어낼 수 있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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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작가 공모 - 일러스트 근영] ‘공감 부재의 시대’에 그림으로 말…
CNB저널은 제5회 표지 작가 공모전을 실시하고, 일러스트 분야의 당선 작가로 근영을 선정했다. 근영 작가의 작업을 소개한다.(CNB저널 = 김금영 기자) 힘든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직장인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만난다. 쓰레기 상사 이야기를 하자 친구들은 같이 욕을 해준다. 그러다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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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아날로그 감성 건드린 ‘캣츠’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CNB저널 = 김금영 기자) 5월 가정의 달이 다가오면서 공연계에도 가족 단위 관람객을 끌어 들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무대에 오른 공연들은 물론, 상반기 개막을 앞둔 공연에 대한 정보도 미리 알리면서 이 관심을 추후 공연에까지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아날로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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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 성지순례 ④] 픽사 30주년 특별전에 6만 명이 몰린 이유
전시부터 카페, 페어 등 다양한 키덜트(kidult, 아이를 뜻하는 kid와 성인을 뜻하는 adult의 합성어) 성지들을 찾아가 그곳의 특징을 짚어보는 ‘키덜트 성지순례’ 네 번째 장소는 ‘픽사 애니메이션 30주년 특별전’ 현장이다.(CNB저널 = 김금영 기자) 대박. 전시 기획에 참여한 지엔씨미디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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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문-안 공약에 공정위 들썩거린다는데…'빅4 재벌 골라…
‘장미 대선’을 앞두고 지지율 1-2위를 다투는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각각 공정거래위원회 강화 방안을 공약으로 내놨다. 조선일보는 19일자 1면 기사로 “문재인 후보는 ‘공정위의 중수부’로 불리는 조사국을 부활시켜 대기업 내부거래 조사를 전담시키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안철수 후보는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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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머니] 월가 황소상 vs 소녀상 대결의 아트'쩐'쟁
세계 금융의 중심지, 미국 뉴욕 시 맨해튼 남부의 월 스트리트에서 황소와 소녀의 한판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소녀 투우사에 관한 얘기가 아니라, 미술 작품을 통해 표출되는 문화 마케팅 이야기다. 1989년부터 월 스트리트의 상징처럼 자리 잡은 동상인 ‘돌진하는 황소(Charging Bull)’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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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기업 - 위메프] '재밌지 않은' 정우성이 셀프디스 하는 재미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가 4월 2일 새 TV 광고를 공개하며 브랜드의 변화를 알렸다. 기존의 슬로건인 ‘싸다 위메프’를 4년 만에 새 슬로건 ‘특가대표’로 바꾸고, 1990년대부터 톱스타로 군림해온 정우성을 새 메인 모델로 등장시킴으로써 ‘싸구려라서 싼 것’이 아니라 ‘고급 제품을 특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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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경제] 추억 솔솔에 재미 쏠쏠…복고 마케팅으로 감성자극
(CNB저널 = 유경석 기자) 추억 시장이 커지고 있다. 1980년대 유행하던 상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시장에서 부활하고 있다. 패션은 물론 먹거리, 레저 등 분야도 다양하다. 40·50대가 한창일 때 즐기던 문화는 추억이라는 감성 코드를 자극하며 시장에 재등장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복고(Retro)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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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행근 중국부자 칼럼 - 왕웨이] 직원에 90도 절하는 고졸 회장의 ‘…
(CNB저널 = 송행근 중국 문화경제학자) 오늘 아침 중국에 사는 한 후배로부터 반가운 택배를 받았다. 순간 택배 사업이 중국에서 돈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택배 사업은 현재 중국에서 뜨는 핫한 사업이다. 공교롭게도 올해 상반기에 중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호는 아마도 순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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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기 변호사의 법률이야기] 블랙컨슈머에 맞설 3 법률과 1 조치
(CNB저널 = 고윤기 로펌고우 변호사) 블랙컨슈머란 ‘악성’을 뜻하는 black과 +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입니다. 악성 민원을 고의적·상습적으로 제기하는 소비자를 블랙컨슈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 SNS의 발달로 다양한 형태의 소비문화가 등장하고, 다양한 형태의 소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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