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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떼일 염려 없는데…보험사 약관대출 고금리 “왜”
(CNB저널 = 이성호 기자) 보험사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이용하는 금융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자는 시중금리에 비해 다소 높은 편. 고금리의 약관대출 증가는 대출자의 상환부담으로 이어져, 결국 보험계약의 해약과 효력 상실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보험계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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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김영란법 1년…입다문 ‘권익위’, 사장된 ‘문화접대비’
(CNB저널 = 이성호 기자) 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지 1년을 맞은 가운데, 이 법과 정부의 ‘문화접대비 제도’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청탁금지법에서 ‘문화접대’를 어디까지 허용할 것인가가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명확하지 않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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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16년전 오늘은 코스피 ‘최악의 날’…그후 한국증시는?
(CNB저널 = 도기천 기자) 16년전 오늘(12일)은 한국증시가 사상 최악의 악몽을 경험한 날이었다. 2001년 9.11테러 직후인 9월 12일 코스피는 하루 만에 12.02%(64.97포인트)나 급락했는데, 이 기록은 지금까지 깨지지 않은 역대 최고의 하락률이다. 당시 475포인트였던 종합주가지수는 16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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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건설사들 ‘짬짜미’는 왜 없어지지 않을까
(CNB저널 = 손강훈 기자) 대형건설사들의 통영·평택·삼척 LNG 저장탱크 입찰 담합 혐의가 재판과정에서 사실로 드러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기소된 건설사 중 대부분은 4대강 사업 담합행위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어 더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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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글리아타민 vs 글리아티린, 제약업계 ‘약 이름’ 쟁탈전
(CNB저널 = 김유림 기자) 대웅제약이 이탈리아 제약기업이 제기한 상표권 무효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의약품의 상표를 바꿔야 할 처지가 됐다. 그동안 국내 제약사들은 특허가 만료된 오리지널 의약품을 복제하면서 비슷한 상품명을 사용해왔다. 하지만 대웅제약의 경우처럼 최근 들어 오리지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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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그때 그 시절, 전국민이 바르고 먹던 그 약들
(CNB저널 = 김유림 기자) 제약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산업 중의 하나이자 국민 건강의 영원한 동반자다. 최근에는 신약개발 열풍이 불면서 우리 경제에 활력을 주고 있다. 제약사들이 장수한 배경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히트 제품이 있었다. 국민의 추억과 현실 속에 살아 있는 효자 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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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국민연금의 '재벌총수만 사랑'에 "집사책임제 재갈 물려야"
국민의 노후자금인 국민연금이 일부 재벌에게만 힘을 보탠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는 올해 롯데그룹과 현대중공업 등이 지주사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들 회사에 상당한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의 의결권이 결과적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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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서가, 한국 현대건축의 흐름 읽는 ‘건축가 프레임’ 시리즈 펴내
르 코르뷔지에는 ‘현대건축의 5원칙’을 확립해 주택 건축에 적용했다.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유기적 건축’이란 철학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려고 했다. 이밖에 안도 다다오, 쿠마 켄고 등 해외 유수 건축가들은 자신만의 건축 언어를 통해 건축을 설명했다. 그렇다면 한국 건축가의 언어는?공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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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작가 - 이승희] 깨지기 쉬운 도자기로 대나무 만든 이유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평화로운 적막이 흐르는 화면. 하지만 이 화면엔 조급함을 누르고자 노력한 작가의 치열한 자제심이 담겼다.박여숙화랑이 이승희 작가의 개인전을 서울(9월 12일~10월 14일), 제주(9월 9일~11월 12일)에서 각각 선보인다. 작가는 ‘평면 도자회화’ 작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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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전시] 갈색과 흑색 물감에서 생명과 죽음을 읽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화면 위에 놓인 윌리엄스버그 물감. 작가들에게 익숙한 도구다. 하지만 물감 광고는 아니다. 이 윌리엄스버그 물감 튜브 자체가 작가의 화면 위에서 작품이 됐다.갤러리퍼플이 김성윤 작가의 개인전 ‘지구(Earth), 뼈(Bone), 색(Colour)’을 10월 21일까지 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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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배형경 작가의 서 있던 조각이 누웠다
(CNB저널 = 김금영 기자) 고대 오리엔트 신화에 나오는 스핑크스는 수수께끼를 냈다. “아침에는 네 발로 걷고, 낮에는 두 발로 걷고, 저녁에는 세 발로 걷는 존재는 무엇인가?” 답은 인간. 인간은 태어나서 끊임없이 움직인다. 그리고 가장 많이 움직이는 청장년 시기, 앞을 보고 계속 걸어간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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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외식사업, 이것만 알면 사방천지 돈이다
자영업자 700만 시대. 자영업 공화국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자영업에 뛰어들지만 모두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 가운데 30년 동안 크고 작은 자영업 경험을 통해 성공 전략을 체득한 저자가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책에서 전수한다.본문 제2장(마인드편)과 제3장(기술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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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실리콘밸리 사람들은 어떻게 일할까?
실리콘밸리 지역의 혁신 기업 29개를 대상으로 각 기업의 비전과 핵심 가치, 커뮤니케이션 주고, 일하는 방식 등 조직 문화 전반을 연구하고, 이들 기업이 치열한 경쟁의 현장에서 어떻게 창조와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분석한 책이다.책은 실리콘밸리의 성공을 이끈 혁신 기업에서 공통으로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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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는 왜 영혼 없는 서비스를 하는 걸까?
이 책은 저자가 ‘서비스 클리닉’이라는 공간 안에서 고객 만족에 필요한 진단과 처방을 내려주는 과정을 담았다. 우리나라 주요 기업에서 서비스 교육을 해온 저자는 지금의 서비스가 고객과 서비스맨 모두를 돌아서게 한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진심이 담긴 ‘영혼 서비스’와 문제 해결력이 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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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전 독일에 간 언니들은 왜 목소리를 높였을까?
김재엽 연출이 신작을 선보인다.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11월 7일~12월 3일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를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 올린다. 연극 ‘병동소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동아연극상 희곡상, 대산문학상, 서울연극제 희곡상 등을 수상하며 차세대 연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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