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이미지
[유억윤 골프만사] 다크호스 유소연, 퀸 자리에 우뚝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김인경 선수가 미국 뉴저지 주 갤로웨이 스탁톤 시뷰 호텔 골프클럽(파 71, 615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 전날, 세계 랭킹 1, 2위인 리디아 고와 모리야 주타누칸 선수가 불참한 가운데 유소연 선수의 컷 탈…
대표이미지
[김재화 골프만사] 굿샷(골프)과 원샷(술) 중에서 좋은 것만 취합시다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다음은 어떤 것들의 공통점이다. 몇 개만 보면 답을 아시리라.하나, 인생의 축소판으로 ‘희로애락(喜怒哀樂)이 다 들어있다. 하나, (우리나라 경우) 대부분 여자들이 시중을 든다. 하나, (한국에서) 정치 거래가 이뤄지기도 한다. 하나, 쉽게 정…
대표이미지
[강명식 골프만사] 땅福·손德 있어요? 골퍼의 2복2덕
(CNB저널 = 강명식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우리가 골프를 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자. 심신의 단련, 골프 기량의 향상, 인간관계 발전 등이 있겠고, 스코어에 민감한 골퍼의 경우 규정 타수보다 적은 타수로 18홀을 끝내는 언더파라운드도 그 이유가 될 수 있겠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행…
대표이미지
[손영미 골프만사] 기죽지 않고 끝까지 나만의 샷 찾기
(CNB저널 = 손영미 골프 칼럼니스트) 6월 4일. 롯데 칸타타 제주 오픈 라운드가 주말을 뜨겁게 달궜다. 김지현(26·롯데)이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FR 라운드 마지막 18번 홀에서 최종 라운드 5언더파 67타를 쳐서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 역전의 행운은 우승을 문 앞에 둔 김현수의 볼이 해…
대표이미지
[김영두 골프만사] ‘도서관 연애’처럼 5월 골프장에 핑크 쪽지 날고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노트북이며 커피가 든 보온병이며 간식거리가 든 배낭을 메고 운동화를 신고 터덜터덜 버스정류장을 향해 걷는데 빈 택시가 선다. “국회 정문으로 들어가서 도서관 앞에 세워주세요.”국회도서관이든 남산도서관이든, 도서관으로 가는 택시를…
대표이미지
[유억윤 골프만사] 한국 낭자들의 ‘아시아 회귀’, 바람직한가?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최근 LPGA 무대에서 선전하던 우리 낭자군들이 그 화려한 꿈의 무대를 접고 가까운 일본이나 혹은 한국 무대로 복귀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우선 한때 세계 여자 골프계를 평정했던 신지애 선수가 그간 전념해왔던 LPGA 투어 무대를 접고 JLPG…
대표이미지
[김덕상 골프만사] 잊지 못할 추억과 Irish Blessing
(CNB저널 = 김덕상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골프에 입문한 지 약 30년이 됐다. 생애 1700번의 라운드를 했고, 그 중 약 500번은 20여 개 나라의 다양한 골프장에서 가졌다. 그러다 보니 기억에 남는 골프장도 많고, 다시 가보고 싶은 추억의 코스도 꽤 많이 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이미지
[김재화 골프 만사] 500원에 목숨 걸다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장) 여자를 공(球)에 비유한 좀 못된 개그가 있는데 내용을 좀 볼작시면, 20대 여성은 22명이 서로 차지하려 난리를 치니 축구공, 30대는 농구공이어서 잡으려는 사람 수는 10명으로 줄었지만 여전히 인기, 그리고 50대는 골프공이란다. 숲으로 들어…
대표이미지
[강명식 골프만사] 5월에 뽑힐 새 대통령은 골프에 봄을 줄까
(CNB저널 = 강명식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5월엔 골프를 하겠다. 천지 꽃의 세상 5월에 골프다. 겨우내 갈고 닦은 골프 기량을 드디어 뽐낼 수 있는 최적의 5월이다. 추위에 움츠렸던 근육들이 꿈틀대니 어쩔 수 없이 골프를 하게 돼 있다. 어쭙잖은 나의 골프 실력을 비웃던 친구들은 죄다 발아…
대표이미지
[손영미 골프만사] “실패해도 괜찮아” 자기효능감의 화신 유소연
(CNB저널 = 손영미 골프 칼럼니스트) 4월 3일 한국 시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이 열렸다. 미국 란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토너먼트(파72, 6763야드)에서 LPGA 유소연(27, 메디힐) 선수는 2년 8개월 만에 우승컵을 거머쥐었다.대회 최종 라운드까지 최종…
대표이미지
[김영두 골프만사] ‘변덕 죽’인 내가 한 남자와 이리 오래 살다니…
(CNB저널 = 김영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부이사장) “우리가 얼마나 같이 살았지?” 뜬금없이, 언제인지 기억도 아물아물한 과거에서부터 한 이불 뒤집어쓰고 같이 살아온 룸메이트가 묻는다.“몰라요. 손가락은 꼽았다 폈다 다 세고, 발가락은 꼽아지지 않아서 그냥 펴서 다 세고도 몇 해인가 더…
대표이미지
[유억윤 골프만사] 유소연의 물 오른 샷
(CNB저널 = 유억윤 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한국 시간으로 4월 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랜초미라지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쇼어코스(파 72, 6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쾌조의 컨디션을 지켜내며 노 보기의 버디 4개를 기록하는 깔끔한 4언더파(68타) 최종합계 14언…
대표이미지
[김덕상 골프만사] ‘내기와 뽑기’ 판치는 문화, 이제는 좀 바꾸자
(CNB저널 = 김덕상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명예이사장) 얼마 전에 영국인 J와 라운드 때 우리가 나눈 이야기다. 내가 먼저 이렇게 말을 걸었다. “영국은 참 안 변해. 내가 35년 전 처음 영국에 갔을 때 탔던 런던의 25번 버스가 지금도 그 노선을 그대로 다니고 있어. 심지어 30년 전 처음 갔던 골프장…
대표이미지
[김재화 골프만사] 탄핵 12345678901112…숫자행진 어디까지?
(CNB저널 = 김재화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장) 제목으로 등장한 이 숫자, 다들 아실 것이다. 지난 3월 10일 정유년 계묘월 병신일에 ‘땅땅땅’으로 완성된 그 수이다. 참 기가 막혔다. 가려지고 감춰진 상황에서 어떤 숫자가 나올 것을 미리 아는 것은 마술사만 하는 건지 알았더니 신통하게 국…
대표이미지
[강명식 골프만사] 간편한 골프 룰 개정을 기대한다
(CNB저널 = 강명식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이사) 몇 해 전 일이다. 동반자들과 팀으로 저녁내기 골프를 했다. 큰 내기를 즐기지는 않으나 캐디 피나 저녁내기 정도는 자주하는 편이다. 둘이 한 편이 돼 스코어 합산으로 하는 방식이었다. 전반을 끝내고 우리 팀이 리드한 상태였다.후반 두 번째 홀이었…
1 2 3 4 5 6 7 8 9 1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