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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1년 후엔 미래 아닌 일상 되어있을 신산업... CES 2024…
2024년에는 어떤 산업이 유망할까요? 매년 1월에 열리는 CES(Consumer Electric Show,세계가전전시회)는 한해 산업 트렌드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올해 1월 9일~12일에 걸쳐 진행된 CES 2024는 모든 산업 분야에서 첨단 기술과의 접목을 통해 전 지구적인 과제를 해결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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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당 시 찾아 가는 길 (1)] 개성에서 임진나루 건너 강원도로 첫걸음
(문화경제 = 이한성 옛길 답사가) 매월당(梅月堂) 김시습(金時習), 그는 풍운아였다.조선초 1435년(세종 17년)에 성균관 옆 반궁리(泮宮里)에서 태어나 1493년(성종 24년) 59세의 나이로 만수산(萬壽山) 무량사(无量寺)에서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그의 생(生)에 많은 날들은 길 위에 있었다.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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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이른바 ‘열성 탈모’ 치료의 허와 실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일부 한의원에서는 탈모 원인을 유전이 아닌 열(熱)로 정의하여 일명 열성 탈모로 보는데 손발이나 하복부는 차갑고 얼굴과 두피로 열이 몰리는 두피 열 증상 때문에 발생한다고 본다.이는 과연 맞는 말일까?양의학 입장에서는 동의하지 못한다. 두피의 열이 탈모를 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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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대외 리스크 만만치 않은 우리경제, 청룡처럼 비상할까…
2024년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갑집년(甲辰年) 청룡의 해입니다. 우리 민족은 예부터 색과 동물을 조합해 그 해를 나타내는 말을 지었는데요. 순서대로 신갑의 오방색(청색, 붉은색, 금색, 흰색, 검은색)과 십이지간(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를 조합는 것입니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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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침묵의 잠재력과 다시 들리는 목소리
사진은 여전히 증언의 힘을 놓치지 않은 매체다. 필리핀의 예술가 키리 달레나(Kiri Dalena)와 싱가포르 퍼포먼스 아티스트 리웬(Lee Wen)은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자국의 사회적, 역사적인 문제를 가장 첨예하게 드러낸다. 키리 달레나는 마르코스 독재정권 시절 마닐라에서 일어났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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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안드로겐형 탈모인데 미녹시딜정을 복용한다구요…
(문화경제 = 홍성제 의학박사) 미녹시딜(minoxidil)은 먹는 미녹시딜정과 바르는 미녹시딜액이 있다.원래 미녹시딜정은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떨어뜨려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되는 약물이다. 약물 부작용으로 몸에 털이 나는 것에 착안하여 탄생한 탈모 치료제가 바르는 미녹시딜이다.간혹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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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년, 소비트렌드는?
해마다 이맘때면 다음 해를 예측하는 트렌드 서적이 쏟아집니다. 그중에서 가장 독자들의 관심을 많이 받는 책은 아마도 트렌드 코리아 2024(김난도전미영최지혜이수진권정윤 저 외 6명, 미래의창)일 것입니다.독자들은 점쟁이 문어라도 만난 심정으로 책을 열독합니다. 그만큼 미래 트렌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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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제발 철들지 마세요”... ‘어른이’ 마케팅이 반가…
가끔씩 다시 어린이가 되고 싶을 때가 있나요? 무거운 책임감과 중압감에서 하루라도 벗어나고 싶으신가요? 어른의 중력(사티아 도일 바이오크 저, 윌북)은 이 세상의 어른 아이, 2030 금쪽이들을 위한 심리학 책입니다.팬데믹 이후 더 두드러지게 보이는 현상 가운데 하나는, 20대 정신건강에 대한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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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사진, 덧없는 순간이자 불멸
당신은 아주 작은 모습이었다. 당신의 조그만 나타남으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다. 오래전에 내가 닿았던 우연의 세계는 이제야 하나의 방의 모습을 이루었다. 나는 집에 돌아온 것이다. - 존 버거,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존 버거. 김우룡 번역, 열화당) 중에서미술평론가이자 소설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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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보톡스는 탈모 치료에 효과 있을까?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 효과가 있다. 하지만 보톡스 단독으로 안드로겐형 탈모를 치료하는 데는 분명 한계가 있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보톡스 주입만으로는 DHT 생성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이마와 정수리에 모발이 없고 옆머리와 뒷머리만 남아있는 형태가 바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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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포스트 오일 시대, 한-사우디 경제 패러다임이 달라진다…
지난 10월 21일~24일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국빈 방문했습니다. 지난해 40조 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제2 중동 특수가 열렸고, 올해 14조 원 규모 샤힌 프로젝트로 경제협력의 새 지평이 열렸습니다. 특히 재계는 이번 국빈 방문을 통해 탄소 기반의 중동 1.0을 넘어 탈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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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로컬의 가치가 뜬다! 로코노미 마케팅 열풍
공주 밤 라떼, 춘천 감자빵. 지역 특산물로 만들어져 지역 고유의 특색을 보여주는 먹거리입니다. 지역 특화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명을 사용하는 가게나 제품은 물론,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만든 먹거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로코노미는 로컬(Local)과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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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림의 현대사진산책+] 바다의 저장소, 출몰하는 유령
인상적인 혼(horn) 소리와 폭풍우 치는 음향은 네덜란드인을 부르는 음울한 소리다. 노르웨이 잿빛 바다에 떠 있는 배 한척은 신의 저주를 받아 영원히 바다를 떠돈다.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은 유령선 전설과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야만 비로소 육지에 정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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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포스코, 뜨거운 용광로를 디지털전환으로 안전하게
포스코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철강기업, 뜨거운 용광로 옆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사실 이 기업은 우리 산업의 기적과도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중공업 불모지였던 우리나라에 포스코는 모든 산업의 기반이 되는 철강산업을 시작했습니다.인류 문명이 철의 발전과 궤를 같이했듯, 포스코가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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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재 탈모 칼럼] 탈모는 부모 탓? 하지만 30%는 내 탓
(문화경제 = 홍성재 의학박사)씨 도둑은 못 한다.부모와 자식은 외모나 성격이 비슷한 데가 많아 그 관계를 속일 수 없다는 말이다. 유전자의 신비로움을 알게 하는 속담이다.유전이란 부모의 특징이 자식에게 그대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자식을 키우다 보면 신기하게도 닮은 구석이 많다는 것을 느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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