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선수 “이예랑 대표는 엄마보다 신뢰”

이현수 기자 2020.09.23 16:12:53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왼쪽이 이예랑 대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두산베어스 유희관 선수가 스포츠 에이전트 이예랑 대표에 대해 “엄마보다 더 신뢰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평가하면서 이예랑 대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프로야구 에이전트 이예랑 대표가 출연했다. 이 대표와 MS들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희관 선수가 등장 “안 지는 6년 정도 됐다. 고마운 존재다. 선수들이 믿음과 신뢰를 많이 하는 분”이라고 말했다.

이예랑은 주식회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의 대표로 현재 KBO 공인 대리인 중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에이전트 자격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야구, 축구 등 다양한 스포츠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KBO가 공인 선수 대리인(에이전트) 제도를 실시한 후 다수 스타 플레이어들의 에이전트로 활동하는 중이다.

김주찬, 김현수, 박병호, 안치홍, 양의지, 이재원, 우규민 등의 에이전트로 다수의 거액 계약을 이끌어 낸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20년 안치홍과 롯데 자이언츠와의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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