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부·울·경 대학서 ‘음주 클린 캠퍼스’ 캠페인 진행

‘칭따오 논알콜릭’과 함께 ‘음주 클린 캠퍼스’로 만들자는 취지… 대학연합 문화기획단체 ‘유니버스’와 함께해

김응구 기자 2024.05.02 11:03:21

칭따오가 이달부터 부산·울산·경남 지역 10개 대학에서 ‘음주 클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비어케이

칭따오가 이달부터 ‘2024 음주 클린 캠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칭따오 논알콜릭’과 함께 대학가 캠퍼스를 ‘음주 클린 지역’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학연합 문화기획단체 ‘유니버스(UNIVerse)’가 함께한다. 이 단체는 지난해 열린 ‘대학 논알콜 축제 문화’ 이벤트에서 칭따오 논알콜릭을 많은 학생에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 캠페인은 부산외국어대학교, 경남대학교, 가야대학교 등 부·울·경 지역 10개 대학에서 진행한다. 칭따오는 대학축제나 체육대회 현장에서 칭따오 논알콜릭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직접 만난다. 부스에 마련된 정보무늬(QR코드)에 접속해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히면 칭따오 논알콜릭을 제공하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더불어 참여형 프로그램 ‘논알퐁’도 운영한다. 맥주나 물로 채운 컵에 탁구공을 던져서 넣는 ‘비어퐁’을 베이스로 한 게임이다. 준비된 파란색 컵에 클린볼을 넣으면 해당 컵에 적힌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칭따오는 부·울·경 외에도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전국 대학에 칭따오 논알콜릭을 지원하며 이번 캠페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칭따오 수입·유통업체 ㈜비어케이 관계자는 “역동적이고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지는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만나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칭따오 논알콜릭은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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