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자산관리 목표 실현을 돕는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1세대 ‘로보어드바이저’, 2세대 ‘마이포트’를 거친 3세대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1세대 ‘로보어드바이저’를 통해 공모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기 시작했고, 2세대 ‘마이포트’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고객 데이터 AI 분석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포트폴리오와 수익률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왔다. 3세대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는 고객의 필요 자금 규모, 지출 시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택자금·교육비·노후자금 등 고객의 생애주기에 따른 지출과 고객의 투자성향 등을 고려해 시기별 목표달성을 돕는 상품을 제안한다. 특히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에는 없었던 ISA·IRP 등 절세상품까지도 전반적으로 고려해 고객들에게 단순 자산증식을 위한 포트폴리오가 아닌 포괄적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생애주기 설계’ 서비스는 모바일뱅킹 앱 ‘신한 SOL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