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인천대학교-웹케시, 창업기업 성장 지원 협약 체결

경리나라 무료 이용 지원 및 세무・회계 교육 제공

김예은 기자 2024.11.22 16:18:01

지난 21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오른쪽), 채진석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단장(가운데), 강원주 웹케시 대표이사(왼쪽)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1일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웹케시(대표 강원주)와 함께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창업기업의 초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IBK경리나라 서비스 이용수수료 1년간 무료 지원 ▲세무・회계 교육 및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책을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글로벌 혁신 벤처 및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으로, 현재 104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매년 약 50개 창업기업이 졸업 후 새롭게 입주하고 있어 지속적으로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입주기업의 창업 초기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금융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대학교와 웹케시는 입주기업이 IBK경리나라와 같은 금융 서비스를 원활히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실질적인 교육과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문택 IBK기업은행 기업고객그룹 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이 IBK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을 위한 혁신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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