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영덕 산불 피해현장으로 자원봉사 나서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40명은 이재민 임시거처로 사용 중인 지품면 사마2리와 오천2리 마을회관 방문

안용호 기자 2025.04.11 10:45:15

영덕군으로 떠나는 자원봉사활동자들을 격려하는 조성명 강남구청장(가운데). 사진=강남구청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4월 11일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 40명은 이재민 임시거처로 사용 중인 지품면 사마2리와 오천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수건, 속옷 등 8개 품목 8,370여 개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임시거처 청소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이번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4월 18일까지 모금 운동 ‘희망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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