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315회 임시회 폐회

조례안 및 결의안 등 21건 안건처리

안용호 기자 2025.05.01 16:19:28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사진=강동구의회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는 지난 30일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총 21건의 안건(조례안 16건, 결의안 1건 등)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4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는데, 강유진 의원이󰡐사회적 고립청년 조례 개정을 통한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방안 제안󰡑, 심우열 도시건설위원장이󰡐강동구정은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 권혁주 의원이‘강동구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대응󰡑, 김기상 의원이 ‘안전하고 깨끗한 보행로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 촉구󰡑라는 주제로 강동구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주요 안건으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주민 알 권리 보장에 관한 조례안(김남현 의원), ▲서울특별시 강동구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제갑섭 의회운영위원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창희 윤리특별위원장) ▲서울특별시 강동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원서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 변경의 건 등 총 21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했다.
이어서 문현섭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한 「바위절마을 호상놀이 전수관 단독 건립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며 본회의는 마무리되었다.

 

조동탁 의장은 “심도 있는 안건 심사에 임해준 동료 의원들과 성실히 협력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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