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5월 문화 이벤트 다채롭게 전개…예술·음악·영화 아우른다

김예은 기자 2025.05.07 15:57:45

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5월을 맞아 예술, 음악, 영화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먼저 현대카드 스토리지에서는 오는 10일부터 9월 7일까지 현대미술 작가 데이비드 살레의 첫 국내 회고전 ‘David Salle: Under One Roof’를 개최한다. 작가는 대중문화 이미지와 미술사적 요소를 재구성해 회화의 경계를 확장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현대카드 아트 라이브러리에서는 31일 ‘무빙 이미지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톰 삭스의 ‘스페이스 프로그램’을 다룬 ‘디렉터스 컷’ 영화를 상영한다. 해당 작품들은 현재 DDP에서 진행 중인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29 톰 삭스 전’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언더스테이지 공연도 이어진다. 23일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해가 출연하는 클래식 공연 ‘손민수 Curated 25 박종해’가 열리며, 25일에는 일본 혼성 록밴드 아타라요(ATARAYO)의 첫 단독 내한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롤링 스톤 컬렉션’ 전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Living with Nature’ 특별 전시가 각각 5월과 6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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