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식품(대표 이방현)이 국산 쌀과 농산물을 활용한 HMR(가정간편식) 냉동 볶음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출시된 제품은 ▲‘들기름 김치 볶음밥’ ▲‘참기름 간장계란 볶음밥’으로, 200도 이상의 가마솥에서 지은 밥을 사용해 밥알의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치 볶음밥은 잘 익은 국산 배추김치를 들기름에 볶아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살렸고, 간장계란 볶음밥은 철판에 국산 계란과 대파, 당근, 양파, 양배추 등을 간장과 함께 볶아 감칠맛을 더했다.
농협식품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5월 말까지 공식 스마트스토어에서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방현 대표는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고 맛있는 냉동 볶음밥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