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싱글벙글교육센터 2025년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 시즌2 참여자 모집

서울시, 서울문화재단 후원·협력 2025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년 연속 공모 선정... 디지털 전환시대, 관악형 디지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통해 지역민 역량개발 및 지역-세대 예술로 연결·교감

안용호 기자 2025.05.08 09:33:06

디지털과만나는관악마을창작소_포스터=관악문화재단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5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관악 주민들의 일상 속 특별한 공간과 이야기를 디지털 드로잉으로 창작하는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 시즌2’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 시즌2’는 서울문화재단 2025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2천 1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시즌2에서는 관악구 문화예술교육 허브인 싱글벙글교육센터가 주요 거점이 되어 지역과 세대 간 연결성 및 주민 창의 예술 역량 개발 등을 집중·강화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오늘 5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기수별 12회차씩 별도로 진행하며, 아동‧청소년과 성인‧중장년 두 기수로 나눠 기수별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아트·회화·그림책 등 시각장르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 예술강사진들로 구성한 실기 중심의 디지털 드로잉 교육, 공동 창작, 결과 작품 ‘우리들의 관악 아지트 그림책’ 전시 및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하였다.

싱글벙글교육센터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 지역과 주민의 이야기를 예술적 소재로 한 ‘디지털과 만나는 관악마을창작소 시즌2’를 통해 지역과 다양한 세대가 새로운 감각으로 연결·확장되고 있다”며 관악 주민 누구나 문턱 낮게 양질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관악형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QR 접속 및 네이버폼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관악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싱글벙글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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