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 및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제4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개최하며,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핀테크, AI, 디지털 마케팅, 인슈어테크, 프롭테크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금융과 접목 가능한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종 6개 내외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우수 3개 기업에는 각 1천만원의 사업 지원금이 수여된다.
선발 기업은 신한금융 그룹사와의 협업 기회, 신한퓨처스랩 및 서울핀테크랩 육성 프로그램, 사무실 입주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9월 말 열리는 ‘서울핀테크위크 2025’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차별화된 혁신 금융 서비스를 함께 만들 유망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협력해 고객 중심의 금융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