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7월 9일 ‘부동산과 세금 전략’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제11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부동산 시장 분석과 세금 전략, 예술 전시와 공연 등 복합 콘텐츠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허혁재 미래에셋증권 부동산수석위원이 맡아 서울 아파트 시장 흐름과 글로벌 주요 도시와의 가격 비교, 금리 인하 국면에서의 수익형·상업용 부동산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안수남 세무법인 다솔 대표가 부동산 양도·상속·증여세에 대한 절세 전략을 설명할 예정이다. 안 대표는 KBS 제1라디오 세무상담 고정 출연자로, 관련 세무서를 다수 집필한 세무 전문가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원 작가의 ‘반복의 미학’ 전시도 함께 열리며, 유지영 디자이너가 기획한 특별무대와 전통공연도 마련된다. 해금 연주자 김주희와 미술학 박사 손지연도 참여해 예술과 금융이 결합된 아카데미 형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카데미 사회는 지예니 강사가 맡고, 큐레이션은 김손비야 갤러리몸 대표가 담당한다. 작품에 대한 토큰형증권(STO) 컨설팅은 엠알오커머스가 지원한다.
행사는 사전등록 회원에 한해 참석 가능하며, 미래에셋은 9월부터 시작하는 아카데미 2기 모집도 병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