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거품이 차올라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캔’ 출시

캔 내부에 특수 설계 적용… 시간 지날수록 풍성한 거품층 형성

김응구 기자 2025.07.03 15:00:00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캔맥주에서도 느끼도록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 사진=한맥
 

프리미엄 라거 ‘한맥’이 생맥주 특유의 부드러운 거품을 캔맥주에서도 느끼도록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캔 내부에 특수 설계를 적용, 뚜껑을 개봉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촘촘한 기포가 올라오며 풍성한 거품층이 형성되도록 제작됐다. 특히,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풀오픈탭이어서, 시각·촉각적으로 생맥주처럼 마실 수 있다.

용량은 330㎖, 알코올도수는 4.6도며, 이달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출시 기념으로 4일부터 일부 대형마트에선 6캔 구매 시, 캔에 끼워 생맥주잔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핸들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울러 신규 광고 영상도 이달 중 공개한다.

한맥 브랜드 담당자는 “한맥은 부드러운 거품을 차별화 포인트로 삼아 생맥주 본연의 깊은 음용감을 전달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은 개봉 후 잠시 기다리면 점점 더 차오르는 거품과 함께 한층 깊이 있는 음용감이 특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맥주처럼 즐기는 새로운 맥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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