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7월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전사 임원 및 부점장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AI 내재화’와 ‘내부통제 강화’를 핵심 의제로 구성됐다.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인공지능 특강, 부문별 AI 업무활용 실습, 내부통제 실천 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사전 AI 교육을 이수했으며, AI 활용 미션을 수행하는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신한투자증권은 AI Agent의 내재화 및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고객·비즈니스·운영 전반에 걸쳐 ‘AX-able Finance’를 실현하겠다는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내부통제와 관련한 책무구조도 도입 경과를 점검하고, 내부통제를 기업 운영의 기본 소양으로 삼아야 한다는 조직적 인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선훈 대표는 “AI는 생존 전략, 내부통제는 조직의 기본 소양”이라며, “전 임부점장이 주도적으로 변화를 실천하며, 관찰자가 아닌 관여자로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