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 2년 연속 진행

‘켈리×블루리본 서베이’… 전국 2000곳 맛집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확대

김응구 기자 2025.07.25 14:13:52

하이트진로의 ‘켈리’와 ‘블루리본 서베이’가 함께하는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이 올해도 이어진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의 맥주 브랜드 ‘켈리’와 국내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 서베이’가 함께하는 ‘더블 임팩트 맛집 캠페인’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다.

25일 하이트진로는 “이번 캠페인은 켈리와 가장 잘 어울리는 전국의 맛집을 발굴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더블 임팩트 맛집’은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추천한 업소를 바탕으로, 블루리본 서베이가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국 2000곳을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켈리와 잘 어울리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 △음식 맛이 뛰어나고 서비스 후기가 긍정적인 곳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경험을 남기는 곳 등 3가지다. 올해는 특히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다양한 외식 업소와의 협업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000곳에서 2000곳으로 맛집 수를 확대했다.

선정된 곳에는 켈리·블루리본 인증 스티커, 가이드북, 인증패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블루리본 서베이 공식 홈페이지에 전용 페이지를 마련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켈리와 블루리본 서베이의 협업을 기념해 가이드북, 스티커, 인증패, 켈리 굿즈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제작·배포하고, 선정 업소 중 추첨을 통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별도로 제작한 후 켈리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