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선마을, 명상 프로그램 ‘Holistic 힐링 타이치 리트릿’ 진행

7월 27일 하루 일정으로 선착순 접수, 숙박객 누구나 무료 참여 가능

한시영 기자 2025.07.25 16:16:03

사진=대웅제약


요가, 명상, 트래킹 등 자연 속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우붓(Ubud, 인도네시아 발리주의 중심지)’이라 불리는 선마을에서 새로운 웰니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도 홍천의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대표: 최홍식)이 오는 7월 27일 중국 전통 무술인 타이치(Tai-Chi, 태극권)와 명상을 결합한 ‘Holistic 힐링 타이치 리트릿’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타이치는 천천히 이어지는 동작과 호흡으로 내면에 집중해 신체와 정신의 균형을 다스리는 ‘움직이는 명상’으로, 현대에는 심신 수양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전 세계 3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Holistic 힐링 타이치 리트릿은 ▲디톡스 효과가 뛰어난 타이치 모션 호흡 ▲깊은 이완을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딥 릴랙스 명상 ▲내면의 평화를 회복하는 타이치 시퀀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진동을 통한 사운드 테라피도 더해져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선마을 관계자는 “타이치 리트릿은 신체, 감정, 에너지, 의식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적 명상 여정”이라며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자연 속에서 진정한 회복과 쉼을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Holistic 힐링 타이치 리트릿’은 선마을 숙박객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접수는 선착순이다. 자세한 정보는 선마을 고객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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