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25일 스타필드와 협력해 스타필드 최초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스타필드 및 신세계 주요 계열사에서 이용 시 할인 혜택과 함께 반려동물 병원, 영화관, 배달앱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까지 폭넓은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필드 5개 점포와 스타필드 시티 3곳에서 1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 한도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최대 4만원까지다. 신세계백화점, 트레이더스, 이마트, 이마트24, SSG.com, 스타벅스, 까사미아 등 신세계 계열사에서는 5% 할인이 제공되며, 동물병원, CGV·메가박스 영화관, 배달의민족·땡겨요 등 배달앱, 올리브영, 스타필드 내 스포츠 테마파크 ‘스몹’에서도 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세계 계열사와 라이프 업종 할인은 통합 월 최대 3만원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8월 31일까지 스타필드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신규회원은 최대 14만원, 기존 회원은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멤버십 전용 할인쿠폰도 매월 제공될 예정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 7천원, 해외겸용(마스터) 2만원이며, 스타필드 내 신한카드 데스크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스타필드 이용 고객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된 상품으로 풍성한 혜택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