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임직원들 충남 청양군 찾아 수해복구 참여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농가 일손돕기 활동 실시

한시영 기자 2025.07.30 14:02:32

29일 NH농협생명 박병희 대표이사(가운데)와 임직원들이 충남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NH농협생명 임직원 30여 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 낙과 등 심각한 피해를 입은 충남 지역을 방문해, 수박 농가의 시설하우스 주변 정리, 피해 작물 수거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NH농협생명은 보험료 및 이자납입 유예 등 금융·여신 분야의 긴급 지원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수해복구를 위한 부문별 농촌일손 돕기도 실시하고 있다.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NH농협생명은 피해 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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